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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노 빼고 … ‘용광로 선대위’ 설계자 4명 뽑은 문재인
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태풍 피해를 본 경북 성주군 예산리 수해 현장을 찾아 물에 젖은 살림도구들을 옮기고 있다. [성주=연합뉴스]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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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용석 "작은아들, 나 때문에 화장실서 혼자…"
“국회의원이 되려면 선거 유세 때 시장을 돌면서 할머니와 악수하고, 평소 안먹던 국밥을 한 그릇 먹으면 돼요”, “상대방을 이기려면 약점을 개처럼 물고 늘어지는 것도 방법이에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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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·대선 앞두고 … SOC 예산 사실상 증액
정부가 내년 사회간접자본(SOC) 예산을 사실상 늘려 잡았다. 내년에 총선과 대선이 예정된 만큼 지방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설 경기가 살아나도록 정책적인 배려를 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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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소식 저소식] 제 50회 시민사회포럼 外
제 50회 시민사회포럼(대표 박재창 숙명여대 교수)이 23일 저녁 7시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종합강의실에서 열린다. 이번 포럼은 ‘SNS와 시민운동’을 주제로 김일 위스타트(W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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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메아리’ 친 주말 … 밀양서 승용차 휩쓸려 5명 숨져
집중 호우를 동반한 제5호 태풍 ‘메아리’가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잇따랐다. 승용차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적잖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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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은 죽음 불사하는 깡패집단 같다”
김문수(59) 경기도지사는 튀는 정치인이다. 십중팔구가 아닌 십중‘일이’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. 청년기를 유신독재 반대와 노동운동에 바쳤지만 ‘반(反)노동 보수정당’(신한국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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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당대회 D-9] 고향으로 표밭으로 … 민주당 ‘빅3’ 바쁜 추석
“어제 창원·마산·진해·진주를 거쳐 부산에서 일박을 했는데요. 추석날 저녁 보름달이 높이 뜨면 무엇을 빌어야 할까 생각해봅니다.”(정세균 후보 22일 트위터) “순천 주암댐 수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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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 곳곳 침수·교통통제 ‘8월 장마’ 피해
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23㎜의 비가 내리는 등 수도권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했다.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래포구 어시장 점포 7곳의 천막 지붕이 빗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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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⑥ 서울시 광진구청장
6·2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6일,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문구를 넣은 티셔츠 모양의 홍보물을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 내걸었다. 27, 28일 전국적으로 부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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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.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. 신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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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”
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.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. 신동연 기자 조전혁 의원은 1960년생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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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도층의 희생과 대동법, 天災에서 나라를 건져내다
유례를 찾기 힘든 경신 대기근을 맞아 조선은 기민(饑民)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. 인간의 능력으로 어쩔 수 없는 소빙기(小氷期)의 재앙에 맞서 수도(修道)하는 자세로 재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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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도층의 희생과 대동법, 天災에서 나라를 건져내다
18세기께 작성된 것으로 추측되는 ‘해동지도’의 경기도 편. 조정은 대동법 등으로 확보한 곡식을 조운을 통해 기근이 든 고장에 옮긴 다음 기민 구제용으로 풀어 많은 백성을 살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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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·홍수·냉해·태풍·병충해, 5災가 한꺼번에 덮치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대기근-인생(58.5Χ95cm), 우승우(한국화가) 조선 왕조 후기에 굶주리던 백성의 형상. 현종은 재위 기간 내내 흉년에 따른 대기근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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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·홍수·냉해·태풍·병충해, 5災가 한꺼번에 덮치다
대기근-인생(58.5Χ95cm), 우승우(한국화가) 조선 왕조 후기에 굶주리던 백성의 형상. 현종은 재위 기간 내내 흉년에 따른 대기근과 전염병에 시달렸다. 거리에는 유리걸식하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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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차이어와 위안스카이의 은원
▲1917년 4월 상하이 항구에 도착한 차이어의 영구(靈柩)와 추모 인파. 김명호 제공 위안스카이(袁世凱)가 황제에 즉위하려 하자 전국이 요동을 쳤다. 차이어(蔡鍔)도 군주제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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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유를 연상시킨 35세 ‘공화제 영웅’의 요절
1917년 4월 상하이 항구에 도착한 차이어의 영구(靈柩)와 추모 인파. 김명호 제공 위안스카이(袁世凱)가 황제에 즉위하려 하자 전국이 요동을 쳤다. 차이어(蔡鍔)도 군주제 복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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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오 없었다면 올림픽도 못 열었을 것”
중국 후난성 샹탄시 사오산의 마오쩌둥 옛집은 비가 내린 17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다. 입구에 걸린 글씨(모택동동지고거)는 1983년 이곳을 방문한 덩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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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마오쩌둥 형제와 결혼한 여걸 자매
▲허쯔전(왼쪽)은 마오쩌둥의 세 번째 부인이다. 동생인 허이(오른쪽)도 그의 동생 마오쩌탄과 결혼했다. [김명호 제공] 1927년 봄 징강산(井崗山) 동쪽 언저리인 장시(江西)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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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쩌둥 형제와 결혼한 여걸 자매
허쯔전(왼쪽)은 마오쩌둥의 세 번째 부인이다. 동생인 허이(오른쪽)도 그의 동생 마오쩌탄과 결혼했다. [김명호 제공] 1927년 봄 징강산(井崗山) 동쪽 언저리인 장시(江西)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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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산강 뱃길 되살려 수질 개선한다는데… 호남·충청 운하는
한반도 대운하 구상에는 경부운하뿐 아니라 영산강ㆍ금강에 바지선을 띄우는 호남ㆍ충청운하도 포함된다. 경부운하를 둘러싼 치열한 논쟁 속에 묻혀 있지만 호남ㆍ충청운하도 경부운하와 동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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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쩌둥 형제와 결혼한 여걸 자매
허쯔전(왼쪽)은 마오쩌둥의 세 번째 부인이다. 동생인 허이(오른쪽)도 그의 동생 마오쩌탄과 결혼했다. [김명호 제공] 1927년 봄 징강산(井崗山) 동쪽 언저리인 장시(江西)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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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을 파는 ‘방송 보부상’ MC 민경수
“어디서 많이 봤는데, TV에 나오는 사람 맞죠?” “네, 맞습니다. 안녕하세요. MC 민경수입니다.” 평일인데도 호남선 고속버스 터미널은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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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인스 풍향계로 본 한나라당 경선
한나라당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경선이 이명박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. 조인스 풍향계는 지난해 4월 25일 1차 조사를 시작한 이후 60여차례의 정기 여론조사를 통해 한나라당 경